[TV리포트=김예나 기자] 아직 대중 인지도는 높지 않다. 하지만 팬덤은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어느덧 천 석 규모의 공연을 이끌 만큼. 2016년 나란히 데뷔한 세 팀이 그렇다.
그룹 빅톤은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첫 단독 팬미팅 ‘Welcome to VICTON CLASS’를 개최했다. 데뷔 200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1000여 명의 팬들을 초대했다. 빅톤은 데뷔 타이틀곡 ‘What time is it now?’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최근 해외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빅톤은 새 앨범도 준비 중이다.
그룹 아스트로는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1(DREAM PART.01)’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29일 한남동 블루 스퀘어 삼성 카드홀에서 1천5백여 명의 팬과 만났다. 아스트로는 신곡을 물론 기존 타이틀곡 무대도 마련했다. 무대 자신감을 얻은 아스트로는 오는 7월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7000석 규모로 단독 콘서트 ‘더 퍼스트 아스트로드 투 서울’을 이끈다.
그룹 펜타곤은 오는 6월 12일 세 번째 미니앨범 ‘CEREMONY’로 컴백한다. 하지만 앨범 발매직전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 홀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TENTASTIC Vol.2 ~TRUST~’를 진행한다. 3회 공연으로 펜타곤은 다른 콘셉트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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