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1만 5천 명을 열광시켰다. 오리콘 차트에서 역주행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의 예사롭지 않은 일본 데뷔다.
3일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일 데뷔 쇼케이스는 아레나 공연장으로 분류되는 도쿄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당초 1회로 예정됐으나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며 총 2회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1만 5천 여 명의 관객은 물론 일본 유력방송사와 연예 관계자들이 운집했다고. 일본 5대 지상파 NHK, 니혼TV, TV 아사히, TBS, 후지TV 등을 비롯해 ViVi, 세븐틴 등 매거진과 광고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멤버들은 “열심히 이날을 준비했다. 지금부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보자”고 다짐하며 “이날을 잊지 못할 것이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저희 트와이스는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인사했다.
동시에 지난 6월 28일 발매된 데뷔앨범 ‘#TWICE’가 7월 1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에서 1만 4608장의 판매를 추가하며 정상을 정복했다. 4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 자리를 지켰던 트와이스는 5일 만에 역주행으로 1위까지 올라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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