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가수 레이첼 야마가타(Rachael Yamagata)의 ‘봄밤’ OST가 또 한 번 공개된다.
19일 MBC 수목드라마 ‘봄밤’ 측은 “네 번째 OST 레이첼 야마가타의 ‘위 쿠드 스틸 비 해피(We Could Still Be Happ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위 쿠드 스틸 비 해피’는 그 동안 ‘봄밤’에 꾸준히 삽입되며 한지민 정해인 등의 애절하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멜로 라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 곡이다.
앞서 화제를 모았던 ‘노 디렉션(No Direction)’을 비롯한 봄밤 OST를 공동 작사, 작곡한 음악감독 이남연, 레이첼 야마가타, 케빈 살렘(Kevin Salem)이 이번 ‘위 쿠드 스틸 비 해피’도 함께 작업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할만 하다. 이들은 뉴욕에서 곡 작업을 진행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봄밤’은 정해인(유지호)과 한지민(이정인), 그리고 김준한(권기석)의 갈등 구조가 더욱 심화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완성도 높은 OST들이 더해져, 극중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극대화시켜주는 역할을 해 호평 받고 있다.
한편 ‘봄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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