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더 녹턴(The Nocturne)’을 통해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11일 오후 6시 발매된 뉴이스트의 미니 8집 ‘더 녹턴’의 타이틀곡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했다. 모던하면서도 도발적인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지난 미니 7집 ‘더 테이블(The Table)’에서 달콤하게 사랑을 속삭였던 뉴이스트가 ‘더 녹턴’으로 매혹적으로 변한 것은 물론, 짙어진 감성을 안기며 사랑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특히 “감정을 모험함 / 밀어내고 끌어안아 / 스치듯 뱉는 말도 나를 미치게 해 넌 / 내 머린 너로 가득 차 있어”라는 가사로 강렬한 이끌림에 서로에게 빠진 순간을 직설적으로 표현해 귀를 사로잡는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180도 달라진 뉴이스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4년 만에 금발을 선보인 민현, 짧은 머리로 변신한 아론 등 멤버들의 색다른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세련미와 절제가 넘치는 퍼포먼스와 섬세한 표현력은 데뷔 9년 차의 관록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뉴이스트의 미니 8집 ‘더 녹턴’에는 ‘아임 인 트러블’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수록곡 ‘문 댄스(Moon Dance)’, ‘파이어워크(Firework)’, ‘백 투미(Back To Me) (평행우주)’, ‘꼭’, ‘반딧별’은 ‘여러 모습의 밤’을 뉴이스트만의 다양한 색채로 풍부하게 담아냈다.
이세빈 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뉴이스트 ‘I’m in Trouble‘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