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OST가 공개된다.
지난 22일 카카오TV를 통해 베일을 벗은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완벽한 극본, 섬세한 연출 이외에도 웰메이드 드라마에서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인 명품 사운드 트랙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세련된 감성으로 완벽하게 극의 몰입감과 분위기를 더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남혜승 음악감독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남자친구’, ‘질투의 화신’ 등 몇 차례 박신우 감독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도 두 대가의 환상적인 케미를 확인해볼 수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드라마 3회분을 통해 노출된 곡만 5곡이 넘으며 각종 드라마 관련 커뮤니티 및 포털 사이트에 사운드 트랙에 대한 호평과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두 사람의 케미를 반증하고 있다.
특히 1회에 자막과 엔딩 크레딧을 통해 공개된 ‘Rolling Stars’와 같이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세계관 안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가상의 명곡들이 계속 공개될 예정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를 찾아내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의 제작을 맡은 모스트콘텐츠는 “금주 금요일부터 OST가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라며 “드라마의 감성을 훨씬 풍부하게 해줄 가창 라인업이 꾸려져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층 더 솔직하고 과감해진 도시남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인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매주 화, 금 오후 5시에 카카오 TV에서 공개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모스트 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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