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지원비 1억 250만 원
I 안정적인 수익구조 갖춰
I 지역공동체 이익 증진
[TV리포트=한하율 기자] 지난 7일 전남 곡성군이 전남도에서 공모로 추진한 2024년 사회적경제 기업 재정지원 사업 및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에 지역 내 6개 기업이 선정됨에 따라 1억 2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업 재정지원 사업이란 전남도 내 기업들에 대한 재정을 지원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어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개발비,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 육성 사업은 마을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곡성군은 ‘사업개발비’ 3개소 5,400만 원, ‘시설·장비’ 2개소 2,850만 원,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 2,000만 원 등 총 6개 기업이 선정돼 지원받게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 재정 지원사업과 전남 형 예비 마을기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약정체결 및 보조금 교부 후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하율 기자 content_2@tvreport.co.kr / 사진=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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