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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아스트로 라디오 CEO 케니 옹이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동남아시아 지역의 전무 이사로 임명됐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뮤직 비즈니스 월드와이드’는 세계 3대 레코드 레이블인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 뮤직)가 아스트로 라디오 CEO 케니 옹(Kenny Ong)을 소니 뮤직 동남아시아 지역의 전무 이사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케니 옹은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아스트로 라디오의 CEO와 아스트로 미디어 솔루션의 이사를 겸임했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 3대 레코드 레이블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주도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소니 뮤직의 아시아 및 중동 기업 전략 부문 사장 시리하르 수브라마니암은 “아시아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준비가 돼있으며,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창의성과 근면이 필요하다”라며, “파트너십 구축, 청중 참여 유도, 아티스트 우선주의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이룬 케니 옹을 이사로 임명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국제 음반 산업 협회(IFPI)에 따르면 아시아 내 음반 및 음악 수익은 지난 2022년 15.4%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케니 옹은 “중요한 시기에 소니 뮤직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동남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잠재력을 가진 뛰어난 아티스트들의 재능을 부각시킬 것이다”라며, 임명 소감에 대해 밝혔다. 그는 “협업과 음악의 힘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 전역에 있는 아티스트와 청중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케니 옹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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