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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 찢은’ 유해진, 조인성 꺾고 예매율 1위…’왕사남’ 예매 관객수 10만 돌파

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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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유해진이 2월 박스오피스를 접수할 준비를 마쳤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을 2일 앞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설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대작들이 출격을 앞둔 상황에서 ‘왕과 사는 남자’는 유리한 고지를 먼저 점령하며 흥행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2일 오후 2시, ‘왕과 사는 남자’는 실시간 예매율 26.4%를 기록하며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그리고 현재(오후 3시 10분 기준)까지 26.3%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10만 명을 돌파했다.

설 연휴 경쟁작으로 꼽히는 조인성 주연의 ‘휴민트’는 23.3%, 최우식 주연의 ‘넘버원’은 10.2%를 기록하며 ‘왕과 사는 남자’를 바짝 추격 중이다. 대작들이 격돌하는 설연휴, 어떤 작품이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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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았다. 불운했던 왕 이홍위(박지훈 분)와 그를 지키던 엄흥도(유해진 분)가 중심에 있으며, 장항준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 작품 몰입도 높은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유해진은 ‘왕과 사는 남자’에서 역사책을 찢은 듯한 비주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미리 영화를 본 관객들은 “배우들이 진심으로 교감했다는 게 느껴지는 영화”, “유해진, 박지훈 케미 미쳤다” 등의 호평과 함께 영화의 관람을 권했다.

배우들의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기대를 끌어올린 ‘왕과 사는 남자’는 이번 달 4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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