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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김병우 감독이 결혼과 함께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대홍수’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김병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다미, 박해수, 권은성이 참석했다.
19일 공개되는 ‘대홍수’는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로, 촬영 3년 만에 개봉을 확정했다.
이날 김 감독은 영화 공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좋다”고 짧게 답했다.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공개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극장 영화 같은 다른 작업을 했을 때 스케줄이 달랐다. 이 영화는 지난 10월 중순에 마무리됐다. 극장 영화는 작업이 끝남과 동시에 개봉이라는 정신없는 수순이었는데 지금 같은 경우 저도 ‘캄 다운’ 됐다. 차분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대홍수’에 대해 “장르물이다. 재난과 SF가 복합적으로 얽혀있는데 그 두 가지 장르를 모두 충분히 즐기실 수 있는 영화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아내 함은정으로부터 응원을 받았냐”는 질문에 “큰 응원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함은정도 지난 10일 MBC ‘첫번째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김 감독을 언급하며 응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각자 일 얘기는 잘 하지 않는다. 그래도 제가 이번에 일일드라마를 연달아 하다 보니, 체력 관리를 걱정해 주더라. 같이 보약을 지어먹기로 했다”고 전했다.
1980년생 김병우는 지난달 30일 8살 연하인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과 결혼식을 올렸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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