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4일 째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이날 오후 누적 관객수 300만 4572명을 기록하며 3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2024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이뤄낸 것으로 ‘장이수’ 역의 배우 박지환의 결혼식 당일 달성한 기록이란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화끈한 범죄 소탕기를 그린 액션 물로 지난 24일 개봉한 신작에선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일찍이 ‘범죄도시’ 2, 3편이 천만 관객을 기록한 가운데 신작인 ‘범죄도시4’ 역시 압도적인 흥행세를 보이며 ‘트리플 천만’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범죄도시4’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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