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배우 윤기원, 간미연 주연 코미디 영화 ‘한탕'(감독 정초신)이 IPTV, OTT 서비스를 시작한다.
윤기원이 에로영화 제작사 대표 ‘태섭’ 역으로 파격 변신한 영화 ‘한탕’이 오는 9월 7일 IPTV와 OTT에서 공개된다.
15세 관람가인 영화 ‘한탕’은 삼류 에로영화사가 최고의 에로 영화를 찍기 위해 영화 내용을 속이고, 촬영 장소로 고급 별장을 섭외하며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다. 알고 보니 고급 별장의 주인은 지역을 주름잡는 조폭 두목이었고, 그가 제작사에 배우 지망생인 딸을 영화에 출연시키길 부탁하며 기상천외한 사건 사고들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올해 모델과 교수인 아내와 결혼에 골인, 새롭게 가정을 꾸리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윤기원은 탄탄한 연기 내공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연극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영화 ‘고양막걸리 사수작전’, 드라마 ‘꼭두의 계절’, ‘철인왕후’, 예능 ‘조선의 사랑꾼’, ‘효자촌’, ‘미운 우리 새끼’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열띤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몽정기’를 찍은 에로 코미디의 대가 정초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한탕’으로 윤기원은 코미디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거기다 오랜만에 배우로 돌아온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찰떡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혼을 즐기고 있는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윤기원이 팔색조 같은 연기력으로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줄 영화 ‘한탕’은 IPTV와 OTT에서 9월 7일 공개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티앤아이컬쳐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