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아가씨’, ‘곡성’이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가씨’는 4일 오전 10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기록했다. 개봉 4일째 100만 고지를 넘어선 ‘아가씨’. 이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박스오피스 1위인 영화 ‘내부자들’과 동일한 속도이다.
같은 날 ‘곡성’ 역시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곡성’은 정식 개봉일 24일째인 4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곡성’은 ‘검사외전'(최종 969만3791명),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6월 3일 기준 865만6725명)에 이어 올해 개봉작 박스오피스 TOP3에 올랐다.
앞서 ‘곡성’은 전야 개봉 포함 4일째 100만 돌파, 5일째 200만 돌파, 8일째 300만 돌파, 11일째 400만 돌파, 16일째 500만 돌파로 5월 역대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 속도를 기록한 바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아가씨’, ‘곡성’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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