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에 대한 시사 반응이 뜨겁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윌 스미스, 자레드 레토, 마고 로비, 벤 애플렉 등이 출연한다. ‘퓨리’, ‘사보타지’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DC코믹스의 대표 빌런인 조커,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 악질 중의 악질이 총출동해 일찍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영화사이트 IMDB가 발표한 가장 많이 검색된 영화 및 드라마 캐릭터 순위 TOP10에 조커가 1위에, 할리 퀸이 5위, 인챈트리스가 9위에 오르는가 하면, 할리우드 리포트는 첫 주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8월 개봉작 중 역대 최고 오프닝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극비 시사회에서 공개된 후 “끝내준다”, “미친 영화다”, “숨 막힐 정도로 재미있다”, “예상대로 멋지다”, “쿨한 캐릭터가 나오는 대담하고 제대로 된 액션 코믹스다”, “에이어 감독에게 찬사를”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어 과연 어떤 흥행 성적을 거둘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8월 3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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