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벨벳 골드마인’, ‘어거스트 러쉬’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2017년 첫 뮤직 드라마 ‘런던 타운’을 통해 레전드 뮤지션으로 전격 변신, 색다른 매력을 뽐낼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숱한 작품들 중 특히 음악 영화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벨벳 골드마인’에서는 최고의 글램록 스타를, ‘어거스트 러쉬’에서는 로맨티스트 뮤지션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완벽 소화함과 동시에 환상적인 노래 솜씨까지 뽐내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반가운 컴백작으로 눈길을 끄는 ‘런던 타운’은 영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펑크록 밴드 ‘더 클래쉬’의 보컬 조 스트러머와 15살 사춘기 소년 셰이의 색다른 우정을 그린 뮤직 드라마.
극 중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레전드 뮤지션 조 스트러머 역할을 맡아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잊혀지지 않을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 ‘더 클래쉬’의 보석 같은 명곡들을 직접 소화해내는 아낌없는 열정까지 보여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여기에 ‘런던 타운’의 주인공 사춘기 소년 셰이의 절친이자 멘토의 역할까지 톡톡히 소화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 전 세대 관객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마성의 매력을 재확인할 수 있는 뮤직 드라마 ‘런던 타운’은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런던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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