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루퍼스 샌더스 감독)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한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영화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의 스칼렛 요한슨이 색다른 걸크러시 트렌드를 이끄는 배우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날렵한 총격 액션부터 고공낙하신까지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미래 도시의 화려한 전경 속 펼쳐지는 ‘메이저’만의 압도적 액션이다.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을 이끄는 리더 메이저는 오차 없는 두뇌와 뛰어난 신체 능력, 빠른 판단력으로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테러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펼치는 총격 액션, 고층 빌딩의 옥상에서 망설임 없이 몸을 날리는 고공낙하씬은 메이저만의 과감하고 격렬한 액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 광학 미체 수트로 엿보는 완벽한 몸매
‘어벤져스’ 시리즈의 블랙 위도우를 비롯 다채로운 작품에서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연기를 선보인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 블랙 가죽 의상의 블랙 위도우 코스튬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내며 전 세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스칼렛 요한슨이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에서 메이저의 상징적 아이템 광학 미체 수트를 착용, 남다른 바디라인으로 워너비 스타의 매력을 선사한다.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수트를 착용하고 적을 단숨에 제압하는 메이저의 모습은 여자들조차 반할 정도의 당당한 매력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 적을 단숨에 압도하는 강렬한 눈빛, 매혹적 보이스까지
마지막으로 긴박한 추격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메이저의 강렬한 눈빛이 마성의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는 듯한 메이저의 차가운 눈빛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영화 ‘그녀’에서 사만다 역을 연기, 목소리만으로도 관객들을 매료시킨 스칼렛 요한슨의 매혹적 보이스는 메이저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은 3월 2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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