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과 ‘1987’(장준환 감독)이 훈훈한 쌍끌이 흥행 중이다.
1일 오후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와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계정에는 ‘신과함께-죄와 벌’과 ‘1987’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재밌는 점은 ‘신과함께-죄와 벌’ 배우들이 ‘1987’ 포스터 앞에서, ‘1987’ 배우들이 ‘신과함께-죄와 벌’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는 것.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 배우들은 연휴 무대인사 도중 우연히 만났고, 서로의 영화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흥행을 응원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900만 관객을, 27일 개봉한 ‘1987’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쌍끌이 흥행 순항 중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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