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청년경찰'(김주환 감독)의 박서준, 강하늘이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2일 CGV압구정에서 열린 CGV 스타 라이브톡에는 배우 박서준, 강하늘을 비롯해 김주환 감독이 참석,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것은 물론 박경림의 사회로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먼저 ‘청년경찰’로 처음 호흡을 맞춘 두 배우에게 상대방의 첫인상에 대해 묻자 박서준은 “성실하고 착하고, 연기도 잘하는 친구이지 않을까 했는데, 실제로 만난 후에도 그 생각이 이어졌다. 처음부터 정말 잘 맞아서 함께 연기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고 전했다.
강하늘은 “박서준씨는 내게 ‘차도남’ 이미지였다. 하지만 처음 만났을 때 사람 무장해제 시키는 웃음을 보여줘서 ‘이 사람이면 모든 것을 맡길 수 있겠다’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혀 현실 청춘콤비로서의 케미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청년경찰’은 8월 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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