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리플 포레스트'(임순례 감독)의 주역들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전 작품들과는 다른 풋풋하고 밝은 모습의 김태리는 ‘혜원’ 역으로 보여줄 그녀의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특유의 건강한 미소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재하’ 역의 류준열, 귀여운 보조개와 사랑스러운 눈웃음이 인상적인 ‘은숙’ 역의 진기주는 영화 속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쉬어가도 괜찮아’, ‘달라도 괜찮아’, ‘서툴러도 괜찮아’라는 카피는 영화 속에서 세 배우가 겪게 될 남다른 사계절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리틀 포레스트’는 올 봄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