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어벤져스’의 5번째, 6번째 시리즈 제작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할리우드 매체 데드라인는 3일(현지시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로키’를 성공으로 이끈 마이클 월드런이 ‘어벤져스’의 6번째 시리즈인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가제)를 집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MCU 페이즈 6인 ‘어벤져스’의 5번째 시리즈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의 연출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각본은 ‘앤트맨과 와스프: 콴투마니아’의 제프 러브니스가 집필하며, 2025년 5월 개봉을 목표로 한다.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에 등장하는 ‘캉’은 멀티버스 전부를 정복하려는 빌런으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에서 ‘계속 존재하는 자’로 등장했다.
한편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의 집필 작가가 월드런으로 결정된 데 마블 측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고 데드라인은 전했다. ‘캉 다이너스티’와 마찬가지로 ‘시크릿 워즈’의 줄거리 역시 알려진 바가 없으며, 2025년 1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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