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데시벨’이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AWFF) 상영작으로 초청됐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디렉터 Georges N. Chamchoun은 “아시아 영화는 지속해서 예술적 명성을 얻고 있다. 올해 상영작으로 선정한 ‘데시벨’은 아시아 영화의 창의적인 목소리를 할리우드에 전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또한 ‘데시벨은’ 국내 개봉에 이어 12월 2일 북미 개봉까지 확정했다. 영화 ‘아가씨’, ‘국제시장’, ‘명량’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들을 선택해 온 SHAW ENTERTAINMENT가 배급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사운드 테러 액션 ‘데시벨’은 11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주)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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