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글렌 핸사드 주연 ‘원스’가 19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극장으로 돌아온다.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수상작인 영화 ‘원스’는 존 카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글렌 핸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원스’는 지나간 사랑에 아파하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은 서로의 음악을 통해 교감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이 영화는 2007년 국내 개봉 당시 단 10여 개의 상영관에서만 상영되었으나, 입소문을 통해 22만 관객을 동원하였고, 이는 국내 다양성 영화 중 최초로 누적 관객 수 20만 명을 돌파한 사례로 기록되었다.

제80회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받은 ‘원스’의 OST ‘Falling Slowly’는 개봉 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7월 해당 곡을 작곡한 글렌 핸사드의 부고 뉴스가 전해졌다. 영화에서 주연 ‘그’를 연기한 헨사드는 더블린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향년 5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원스’를 사랑하는 팬들은 그를 애도했다.

영화는 다시 극장을 찾아와, 사랑과 음악으로 가을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그’와 ‘그녀’가 더블린의 길거리를 함께 거닐며 눈빛으로 교감하는 순간을 포착한 클래식 비주얼을 담고 있다. 이 장면은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한 관객에게는 설렘을, 다시 극장에서 만날 관객에게는 반가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성 뮤직 로맨스 ‘원스’는 11월 18일 CGV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지은 기자 / 사진= 영화 ‘원스’, 글랜 한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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