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역주행 신화 쓰며 논란 극복…3일 연속 1위→23일 연속 예매율 정상 수성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강해인 기자] ‘암살자(들)’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암살자(들)’이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 작품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며 제작진과 배우들이 곤욕을 치렀지만, 역주행과 함께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다시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전날 ‘암살자(들)’은 54,1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했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33,091명)과 ‘타짜: 벨제붑의 노래'(29,569명)의 일일 관객수를 크게 앞서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이 영화는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사건의 배후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대통령 및 중앙정보부가 사건에 개입한 것처럼 묘사했다는 이유로 비판과 비난에 직면했다.
이는 ‘역사 왜곡’ 논란을 야기했고, 관객들의 갑론을박에 이어 정치권까지 가세해 영화를 향한 논쟁을 펼쳤다. 제작진은 다양한 해석과 비판이 있을 수 있지만 정치적 의도로 제작된 영화가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논란이 과열되자 ‘암살자(들)’ 측은 예정됐던 무대인사 및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이후 ‘암살자(들)’은 박스오피스 성적이 하락하는 등 흥행에 큰 타격을 입었다. 그리고 개천절 연휴였던 지난 4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한 후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한국영화 좌석판매율 1위, 23일 연속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어 다가오는 한글날 연휴에도 많은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역주행과 함께 흥행에 박차를 가한 ‘암살자(들)’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하이브미디어코프





![“왜 저런 걸 틀어”…우도환→양자경,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울린 ‘AI 이름송’ [31st BIFF]](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06211440/CP-2022-0227-40207024-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