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치이카와’ 열도 휩쓸고 韓 상륙.. ‘암살자(들)’ ‘타짜’ 꺾고 예매율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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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국내 극장가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이날 오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41.3%, 사전 예매량 19만 5499장을 기록하며 다크호스의 등장을 알렸다.
이 영화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으로 현 추세라면 개봉 전 사전 예매로만 20만 관객을 가뿐히 넘길 전망이다.
‘치이카와’는 일본의 유명 만화가 나가노가 엑스(X·옛 트위터)에 연재한 작품으로 이를 계승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연재 당시 SNS를 뜨겁게 달구며 수많은 해석을 낳았던 레전드 ‘세이렌 편’을 뼈대로 치이카와, 가르마, 토끼가 인어 섬을 둘러싼 거대한 비밀을 마주하며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다.
앞서 지난 7월 일본에서 개봉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누적 관객수 960만 명을 기록하며 2026 일본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치이카와는 3년 연속으로 일본 캐릭터 대상 그랑프리를 휩쓸며 명예의 전당에 오른 캐릭터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만큼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역시 흥행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
현 극장가는 추석 특수를 노리고 개봉한 ‘암살자(들)’ ‘타짜: 벨제붑의 노래’ 등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황으로 열도를 휩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의 등장에 지각변동이 일 전망이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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