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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차태현과 엄지원이 넷플릭스 새 영화 ‘복직경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육아와 비밀 작전, 범죄 조직 소탕까지 더한 가족 액션 코미디로 새로운 웃음을 예고했다.
넷플릭스는 6일 영화 ‘복직경찰’의 제작을 확정하고 차태현, 엄지원을 비롯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복직경찰’은 여행을 떠난 줄 알았던 아내가 사실은 비밀 작전에 투입되고, 다섯 남매를 홀로 돌보게 된 형사 남편이 예상치 못하게 범죄 조직 소탕 작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가족 액션 코미디다.
차태현은 강력반 형사이자 다섯 남매의 아빠 동식 역을 맡는다. 진급 시험을 앞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독박 육아를 책임지게 되는 인물로, 본업과 육아를 오가는 현실 가장의 모습을 특유의 생활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과속스캔들’, ‘신과함께’ 시리즈, 디즈니 플러스 ‘무빙’ 등에서 친근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차태현이 또 한 번 자신의 장기를 살린 캐릭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엄지원은 전직 에이스 경찰이자 동식의 아내 경아를 연기한다. 오랜 시간 육아에 전념해온 그는 복직을 위해 국정원의 비밀 작전에 합류하게 되며 사건의 시작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활약한다.
넷플릭스 ‘탄금’,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 ‘산후조리원’, ‘작은 아씨들’ 등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를 펼쳐온 엄지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과 코미디를 오가는 또 한 번의 변신에 나선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은 차태현과 엄지원의 첫 부부 호흡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여기에 다섯 남매 봄(도영서), 여름(김나은), 가을(정한솔), 겨울(심지안), 새봄(김라희)까지 합류해 현실감 넘치는 가족 케미스트리를 완성할 예정이다.
메가폰은 ‘슈퍼스타 감사용’, ‘국가대표2’를 연출한 김종현 감독이 잡았다. 유쾌한 오락성과 따뜻한 휴머니즘을 꾸준히 선보여온 그는 이번에도 액션과 코미디, 가족애를 한데 녹여낼 계획이다.
넷플릭스 입장에서도 코미디 영화의 반등 여부가 관심사다. 앞서 지난 6월 공개된 ‘남편들’은 ‘극한직업’으로 천만 흥행을 이끈 진선규와 공명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지만, 공개 이후 엇갈린 평가 속에 기대만큼의 반향을 만들지는 못했다. 최근 액션과 스릴러 장르에서 연이어 흥행작을 선보여온 넷플릭스가 ‘복직경찰’을 통해 코미디 장르에서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차태현과 엄지원의 첫 부부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넷플릭스 영화 ‘복직경찰’은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지호 기자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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