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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개봉을 앞둔 영화 ‘사토상과 사토상’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자친구의 사법시험을 응원하다 단번에 합격해 변호사가 된 사토 사치의 사랑과 삶과 이별을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드라마 ‘사토상과 사토상’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20대부터 30대까지 15년에 걸쳐 연인 관계의 균형과 균열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 호평받은 만큼, 공개된 메인 포스터 역시 두 연인 사이에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토상과 사토상’은 두 사토가 처음 만나 연인이 된 20대 대학 시절부터 사법시험의 엇갈린 결과와 출산, 육아를 마주하는 30대에 이르기까지, 한 관계가 시간 속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영화는 일과 사랑 사이의 균형, 사회적 위치의 변화가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현실감 있게 포착하는 동시에, 익숙한 성 역할의 틀을 뒤집는 시선을 더해 깊이 있는 관계 드라마를 완성했다.
연출을 맡은 아마노 치히로 감독은 “내가 결혼과 출산을 마주하며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감정들을 깨닫고 고민했던 경험들이 출발점이 되었다”에 이어 “연인과 결혼에 대해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당연하게 여겨온 생각들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 라며 덧붙인 바 있다. 이처럼 ‘사토상과 사토상’은 한 연인의 삶을 따라가며 관계 내의 균형과 균열, 기대와 현실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스러운 비주얼 속 복합적인 스토리에 대해 호기심 갖게 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키시이 유키노 주연의 영화 ‘사토상과 사토상’은 오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영화 ‘사토상과 사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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