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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김민재 감독이 세상을 떠난 고(故) 김새론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2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이채민, 류의현, 최유주, 김민재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은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열일곱, 소꿉친구의 갑작스러운 고백으로 시작된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당초 시네드라마(시네마+드라마) 형태로 계획됐던 ‘우리는 매일매일’은 고 김새론이 2022년 음주운전 후 미조치 혐의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기 전에 촬영됐다. 이후 주연 배우의 논란으로 작품의 방영과 개봉이 연기됐으나,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하고 5년 만에 스크린을 찾게 됐다.
이날 김민재 감독은 세상을 떠난 김새론을 향한 그리움과 애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 감독은 “김새론이라는 배우는 감히 말씀드리자면, 나에게는 최고의 배우였다. 하나를 이야기를 해도 두,세 가지를 척척해 내고 장면의 이해도도 높았다. 연출자의 의도를 넘어서는 연기를 하는 배우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 감독은 “경력이 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동료들과 합도 너무 좋았다. 김새론에 대한 질문이 온다면 솔직하게 말할 수 있다. 내가 만난 어떤 배우보다 최고였다. 연기를 위해 태어난 아이였고, 현장에서 누구보다 예의 바르고 밝고 아름다운 친구였다. 지금도 함께 있었으면 정말 좋을 텐데 아쉬움도 크지만, 감독으로서 함께해 무한한 영광이었다”고 애정을 담은 그리움을 드러냈다.
고 김새론의 유작이 된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은 오는 3월 4일 극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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