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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즈업 그리고 #하이키 #우아! #퍼플키스 #러블리즈 #우주소녀 #로켓펀치 #CLC [인터뷰②]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정현태 기자] “멤버들이 사실 다 모니터를 하고 있었더라고요. ‘내 눈에는 너밖에 안 보였다’, ‘콩깍지가 씌었다’ 이런 말들 해주고 그때 되게 뭉클했던 것 같아요. 끝나고 나서 이렇게 멤버들 응원을 받으니까 더 러블리즈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해야겠다고 애정이 생겼습니다.”(케이)

지난 15일 종영한 Mnet ‘퀸덤퍼즐’을 통해 엘즈업(EL7Z U+P)으로 활동하게 된 휘서, 나나, 유키, 케이, 여름, 연희, 예은. 이들은 모두 앞서 각각 또 다른 걸그룹 멤버로 데뷔한 바 있다.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디지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TV리포트 정현태 기자가 엘즈업을 만났다. 러블리즈(Lovelyz) 출신 케이는 “앞으로 또 엘즈업의 케이로 인사를 드리게 돼 너무너무 설레고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으로 저희를 봐주셔라”라고 했다.

하이키(H1-KEY) 휘서는 “하이키는 저한테 있어서 가족 같은 존재고 처음으로 저의 꿈을 함께해 준 소중한 사람들이고 그걸 통해서 엘즈업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해서 두 그룹 다 소중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아!(woo!ah!) 나나는 “우아!의 나나로서도 그렇고 엘즈업의 나나로서도 정말 어느 하나 버릴 수 없을 정도로 둘 다 너무너무 열심히 임해서 꾸려온 팀이기 때문에 정말 다 소중하게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제가 팀에서는 맏언니에 리더까지 겸하면서 굉장히 좀 책임감 있게 활동을 하고 있는데 또 엘즈업에서는 또 다른 막내미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고 언니들한테도 배울 것도 너무 많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했다.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는 “로켓펀치는 사실 진짜 가족 같다고 항상 말씀드린다. 첫 시작을 함께 했고 앞으로도 쭉 함께할 멤버들이고 그래서 그냥 가족이다? 없어서는 안 된다”라며 “엘즈업은 로켓펀치로 보여줄 수 없었던 또 다른 제가 잘할 수 있는 모습들을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그룹인 것 같아서 새로운 가족? 정말 또 소중한 그룹인 것 같다. 그래서 그만큼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CLC 출신 예은은 “저는 CLC를 굉장히 오랜만에 언급을 하는 것 같은데 CLC 멤버들도 응원을 굉장히 많이 했다. CLC는 정말 저에게 있어서는 둘도 없는 친구이자 가족인 것 같다. 그리고 엘즈업은 저의 새 친구들이다. 앞으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했다.

우주소녀(WJSN) 여름은 “엄마, 아빠같이 소중한 존재가 또 저에겐 생긴 것 같아서 양쪽에서 최선을 다해서 임할 생각이다. 또 저는 우주소녀에서는 막내였고 여기서는 딱 중간 언니 라인이다. 막내 친구들의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중간에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퍼플키스(PURPLE KISS) 유키는 “저는 엘즈업이라는 이 그룹이 저의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해서 이제 지금까지 못 보여드렸던 많은 저의 매력들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룹에서 막내를 해본 적은 처음이다 보니까 조금 어색하긴 한데 막내로서 막내다운 귀여운 매력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엘즈업은 멤버들은 칭찬 타임을 갖기도 했다. 케이는 “유키라는 친구는 에너지가 너무 좋다. 분위기 메이커였다. 그런 에너지를 담당하는 멤버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유키는 “여름 언니는 되게 리더십이 있고 팀을 하나로 만들어 주는 그런 역할을 잘하시는 것 같고 또 퍼포먼스적으로도 되게 이끌어주는 그런 멤버인 것 같아서 그런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여름은 “저는 사실 예은 언니랑 한 번도 안 빼고 같은 팀을 했다. 그때마다 이제 제가 사람인지라 부족한 점이 있는데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언니인 것 같고 또 엘즈업이 같이 안 됐다면 되게 속상했을 것 같은 멤버 중 한 명이라서 오래오래 가고 싶은 언니인 것 같다. 올라운더 같다”라고 했다. 예은은 “연희는 우선 봤을 때는 순둥순둥 하지만 마음은 또 되게 강인하더라. 방송 보면서 느꼈던 건 연희의 그 굳은 본인만의 의지와 그런 다짐들이 연희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항상 볼 때마다 마인드가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 연희랑은 한 번도 팀을 안 해봐 가지고 재밌게 활동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연희는 “나나는 우선 유키랑 비슷한데 웃음 장벽이 되게 낮아서 항상 팀 분위기 메이커를 해줄 수 있고 또 되게 웃음을 많이 불러주는 친구여서 나나랑 함께 있으면 다 같이 웃게 되는 매력이 있는 것 같고 또 나나만의 에너지가 있어서 무대를 함께 했을 때 되게 든든한 친구여서 나나의 무대에서 보여주는 에너지를 많이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나나는 “휘서는 엘즈업에서 막내고 가장 신인이지만 진짜 실력적으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친구인 것 같다는 생각을 ‘퀸덤퍼즐’ 때 매번 하면서 제가 항상 무대를 보면서 놀랐던 것 같다. 그만큼 실력이 너무 좋은 친구고 그리고 반전매력으로 너무 애교도 많은 친구여서 재간둥이 역할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다”라고 했다. 휘서는 “케이 언니는 되게 발랄한 것도 잘하시는데 저는 이번 ‘퀸덤퍼즐’ 하면서 흑화 케이 언니의 모습을 더 좋아하게 됐다. 그리고 제 학창 시절을 맡아주셨던 노래를 불러주셨던 언니가 같은 팀에 되게 돼서 앞으로 케이 언니와의 생활이 너무너무 기대된다”라고 했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Mnet ‘퀸덤퍼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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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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