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가운데 담당 PD가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16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연출을 맡고 있는 황지영 PD는 TV리포트에 “다니엘 헤니가 ‘나 혼자 산다’ 촬영을 마쳤다. 미국 LA 집이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이날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황 PD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가 미국 집을 직접 리모델링했다.
특히 황지영 PD는 “딸이라고 말하는 반려견 망고와의 케미스트리가 재미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시스템과는 좀 많이 다른 미국 드라마 촬영 현장도 공개한다. 다니엘 헤니의 한국에 대한 애정으로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2에 한국 에피소드가 생기게 된 인터뷰 등도 담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혼자 산다’에 두 번째 글로벌 주자로 나선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LA저택을 공개함과 더불어 CF의 한 장면 같은 미국식 자취 생활까지 보여줄 예정. 다니엘 헤니가 어떤 싱글라이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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