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아내가 딸을 임신했다고 밝혔다.
최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김준현은 지난 2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 후 인터뷰를 가졌다.
김준현은 결혼 3년만의 임신에 대해 “계획을 세운 것이다. 계획을 세우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고 농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내가 임신한 지 5개월째에 접어들었다고. 김준현은 “아이는 딸인 것 같다. 그래서 태명은 ‘보보’다. ‘보고싶고, 보고싶다’는 뜻이다”고 밝혀 환호를 받았다.
김준현은 학교 선후배로 만나 6년 동안 교제해 온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2013년 4월 20일 결혼했다.
한편, 김준현은 현재 코미디TV ‘맛잇는 녀석들’,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 중이다. 9월부터 방송될 tvN ‘SNL 코리아 시즌8’에는 크루로 출연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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