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진영이 아이오아이 멤버들에게 애정을 전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윤성 역을 맡은 B1A4 진영과의 인터뷰가 27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W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됐다.
진영은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아이오아이의 노래를 작곡한 데 이어, 이번에도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잠깐만’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진영은 아이오아이에 대해 “또 다른 나를 보는 느낌이다. 제가 직접 똑같이 겪었으니깐. 저도 그친구들과 똑같은 꿈을 꿨고, 같은 생각을 했었다. 그 친구들이 뭘했는지 봤으니깐 잘 해나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다. 공감도 되고, 제가 아는 것은 많이 없지만 뭐 하나라도 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잠깐만’에 대해 진영은 “드라마하면서 곡 의뢰가 들어와서 하게 됐는데 저는 즐거웠다. 복이라고 생각한다. 일을 많이 하는 것에 대해 힘들다고 생각하면 안 될 것 같다. 저한테 주어진 것을 잘 해내는 것이 제가 해야할 일인 것 같다. 시간 쪼개면 되니깐 할래요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영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윤성 역을 맡아 선과 악을 오가는 열연을 펼쳐 호평 받았다. 떠오르는 ‘연기돌’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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