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서인국이 ‘38사기동대’와 ‘쇼핑왕 루이’를 연달아 흥행시킨 소감을 밝혔다.
서인국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오지영 극본, 이상엽 연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서인국은 “촬영하면서 사건 사고와 불쾌함 한번 없이 웃으며 촬영했다. ‘쇼핑왕 루이’가 밝고 유쾌한 장르여서 그런지 현장도 그랬다. 배우와 스태프 모두 아기자기 했던 것 같다”면서 종영소감을 전했다.
특히 서인국은 ‘쇼핑왕 루이’에 앞서 OCN ‘38사기동대’에도 출연했다. 두 작품은 서인국이 이끌었고, 큰 화제를 모으며 종영한 공통점이 있다. 38사기동대’에 이어 ‘쇼핑왕 루이’까지 모두 흥행타를 날린 서인국은 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셈.
이와 관련해 서인국은 “이런 기적 같은 일이 나한테 일어나도 되나 싶게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38사기동대’에서는 명석한 사기꾼 양정도 역을, ‘쇼핑왕 루이’에서는 사랑스러우면서도 듬직한 루이 역을 각각 맡아 열연했다. 두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것. 이에 서인국은 “두 작품이 완전히 다른 색의 드라마였기 때문에 더 특별했던 것 같다”면서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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