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영광이 모델 친구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고난길 역을 맡은 김영광과의 인터뷰가 1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김영광은 ‘우리집에 사는 남자’를 통해 절친 이수혁과 호흡을 맞췄다. 이에 대해 김영광은 “서로 부끄러웠어요. 3달 동안 서로 부끄러웠다”면서 “워낙 친하고, 일주일에 5번은 보니깐 어떤 동료 배우로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친한 동생으로 보이더라. 성격을 잘 알고 호흡들을 잘 알고 있으니깐. 서로 연기할 때 웃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김영광, 이수혁과 절친인 홍종현은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 커피차를 보내기도. 김영광은 고마워하며 “종현이가 다음 작품 들어가면 보내줘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김영광, 이수혁, 홍종현, 성준 등 모델 출신 배우들은 ‘화이트크리스마스’라는 작품에 다 같이 출연했다. 또 하면 어떻겠냐는 생각에 김영광은 “좋다. 저는 일단은 대찬성인데, 우리 김우빈 님께서 하실런지”라면서 “제작진분들이 언젠가 얘네들 모아볼까 그런 생각하시지 않을까. 그건 김우빈 님께 달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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