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김영광이 수애와의 키스신 소감을 전했다.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고난길 역을 맡은 김영광과의 인터뷰가 1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김영광은 수애와의 로맨스 연기가 호평을 이끌며, ‘로코킹’의 반열에 올랐다. 첫 키스신도 있었다. 이에 대해 김영광은 “어려웠다”면서 “상대방이 제 또래거나 저보다 어리면 분위기를 잡거나 얘기를 해서 이렇게 하자고 얘기를 했을텐데 수애 선배님한테 대놓고 스킨십을 하기가 그랬다. 그래서 물어봤는데 두번째 할 때는 예고없이 했다”면서 웃었다.
특히 김영광은 수애가 연기력을 이끌어줬다면서 고마워했다. 그는 화보 인터뷰에서 ‘감탄했다’고 하기도. 이에 대해 김영광은 “선배님이 신을 새롭게 해석하시는 것을 보고 ‘우와’했던 것 같다. 소소한 것인데 화를 내야하나 말아야 하나 어색한 부분이 많다. 그런 것을 잘 해주셔서, 수애 선배님은 역시 선배님이시다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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