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본 대로 말하라’가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담당 CP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3일 OCN ‘본 대로 말하라’를 담당하는 스튜디오드래곤 김륜희 CP는 TV리포트에 “‘본 대로 말하라’ 방송 첫 주부터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본 대로 말하라’는 미드나 만화 등에서 볼법한 극단적인 캐릭터들이 존재하는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장혁 분)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 차수영(최수영 분)이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다.
특히 장혁과 최수영의 열연은 물론, 첫 방송부터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지며 시청률 2.0%(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2회 시청률은 3.3%까지 치솟았다. 시청자들도 OCN 장르물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이와 관련해 김륜희 CP는 “앞으로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패턴으로 전개될 ‘본 대로 말하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천재 프로파일러 장혁과 픽쳐링 능력을 갖고 있는 최수영, 그리고 진서연이 선보일 공조 케미스트리에 집중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거듭 강조했다.
‘본 대로 말하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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