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김대명이 ‘마음의 소리’ 시청률 공약에 대해 “만약 준비하게 된다면 열과 성을 다해 웃길 준비를 할 것”이라고 야심찬 마음을 내비쳤다.
19일 오후 서울 삼청동 슬로우파크에서는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 출연 중인 배우 김대명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대명은 ‘마음의 소리’의 인기에 대해 “많은 분들이 보고 웃으셨는 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마음의 소리’ 출연진은 시청률 10%가 넘을 시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무대를 꾸미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이에 대해 “10%를 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었다. 우리가 소소하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는 의미가 컸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전국노래자랑’에 나와서 대중 분들이 보시면 웃을 일이 생기는 것 아니냐”면서 “본격적으로 연습할 일 있으면 열과 성을 다해서 웃길 준비를 할 것”이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배우 김대명은 ‘마음의 소리’에 출연 중. 웹툰 ‘마음의 소리’를 원작으로 한 시트콤. 조석과 상상 이하의 가족들이 펼치는, 일상이 어드벤처인 요절복통 이야기를 담았다. 김대명은 조석의 엉뚱한 형 조준 역을 맡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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