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개그맨 김대희의 화재 사고 미담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21일 김대희는 TV리포트에 “선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소소한데 이렇게 알려져서 쑥스럽고 민망하다”고 밝혔다.
김대희는 지난 10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 아파트에 화재 사고가 발생하자 일일이 주민들에게 인터폰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대피를 독려하는데 앞장섰다. 같은 동 주민이 아파트 커뮤니티에 이 사실을 알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김대희는 “초기 진압이 되어서 오히려 새벽에 자고 계신 분들을 깨운 건 아닌지 미안했다”고 덧붙이며 끝까지 겸손하게 말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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