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공유 측이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마지막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오늘(20일) 공유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현재 마지막 촬영에 한창이다”며 “추운 날씨지만 모두 행복하게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 많은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도깨비’는 오는 2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한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촬영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도깨비’는 15%(닐슨코리아 집계)가 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신드롬 적 인기를 끌었다. 그 중심에는 공유가 있었다. 공유는 전무후무한 ‘도깨비’ 캐릭터를 제 옷을 입은 듯 100% 소화해냈다. ‘인생 캐릭터’ 구축은 물론, 광고계까지 사로잡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공유),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이동욱),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김고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 설화를 그렸다. 21일 2회 연속 방송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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