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그래, 가족’ 이요원이 워킹맘의 삶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그래, 가족’에 출연한 이요원의 인터뷰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요원은 ‘그래, 가족’에서 수경 역을 맡았다.
이날 이요원은 워킹맘 삶에 대해 “물론 힘들다. 하지만 닥치면 다 하게 되어 있더라. 우리나라 사람의 특징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요원은 2003년 결혼한 후, 1남 2녀를 낳은 바 있다. 그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이니까 또 다른 힘이 나오는 것 같다. 남편이 많이 이해해주고 도와 준다”고 알렸다.
한편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첫 한국영화 배급작으로 오는 15일 개봉.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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