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9’ 제작진이 첫 방송 소회를 전했다.
‘SNL 코리아9’ 제작진 측은 오늘(26일) TV리포트에 “제작진은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초심’에 집중하겠다고 일치단결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시즌 9의 슬로건은 ‘초심으로 돌아가자’이다. ‘SNL 코리아’ 특유의 해학과 풍자 코드를 잘 녹여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 대해서도 말을 전했다. 제작진은 “‘고급스러운 풍자가 이런 것이다’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메시지가 잘 전달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시원한 웃음과 재미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어제(25일) ‘SNL 코리아9’이 첫 전파를 탔다. 정치 및 사회 풍자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겼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숱한 논란을 불러 모았던 ‘SNL 코리아’. 이번 시즌을 통해 옛 명성을 되찾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