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트리플H 현아가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트리플H(현아 후이 이던)는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는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은 포미닛 출신의 현아가 트러블 메이커에 이어 준비한 새 유닛. 후배 그룹 펜타곤의 후이, 이던과 함께 결성했다.
이날 현아는 “제가 어릴 때 아빠한테 예쁨 받으려고 이 일을 시작했다. 아버지 꿈이 배우였다. 아버지 제안으로 소꿉장난처럼 상황극을 했다. 그러다가 연기 오디션 50번을 봤는데 다 떨어졌다. 끼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 끼는 철저하게 만들어졌고, 지금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래서 제가 배움에 대한 욕심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끼를 많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끼 많게 보이려 노력 중이다.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끼기 많아 보이는지 아는 것 같다”면서 “아버지가 지금도 많이 응원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리플H는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199X’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365 FRESH’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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