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손호준이 대선배 장나라의 롱런 비결을 언급했다.
20일 오후 1시 서울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KBS2 ‘고백부부’ 손호준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손호준은 “국민 여동생인 장나라 누나와의 호흡 영광이었다”라며 “처음 누나를 봤을 때 너무 그대로여서 깜짝 놀랐고, 저보다 더 어려보여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장나라와 호흡하며 느낀 롱런 비결을 묻는 질문에 “지금 봐도 귀여울 정도로 마인드가 젊은 것 같다. 그리고 되게 똑똑하고 영리하고 내가 생각하지 못 한 부분을 캐치해서 알려주는 대선배다”라고 극찬했다.
‘고백부부’는 이혼을 결심한 부부가 스무살 과거로 돌아가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손호준은 가장 최반도 역할을 맡아 장나라와 부부 연기를 펼쳤다.
‘고백부부’ 마지막회는 7.3%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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