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이제 막 데뷔한 그룹 워너원과 인투잇. 대중에 모습을 비춘 건 인투잇이 먼저였지만, 데뷔앨범 발매 기준 워너원이 선배가 됐다. 인투닛은 CJ E&M 레이블 MMO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직속 선배 강다니엘, 윤지성, 김재환 등이 있다. 그래서 인투잇에게 워너원은 더 각별하다.
그룹 IN2IT(인투잇)은 지난 10월 데뷔앨범 ‘카르페디엠(Carpe Diem)’을 내놓았다. 현재 첫 타이틀곡 ‘어메이징(Amazing)’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Mnet 서바이벌 오디션 ‘소년24’를 통해 최종 멤버가 선정됐다. 총 8인조로 구성된 인투닛은 데뷔 전 이미 상설공연 260회를 이끌었다.
인투잇은 CJ E&M가 첫 론칭한 보이그룹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2017년 최고의 신인 아이돌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윤지성, 김재환의 후배로 인연을 맺고 있다.
멤버들은 “강다니엘 등의 워너원 멤버 선배님들과 같은 연습실을 쓰지 않는다. 그래서 마주친 적이 별로 없다”고 웃으며 “하지만 저희에게도 선배님들에게도 회사에서 많은 애정을 갖고 해주신다”고 말했다.
또 “워너원 선배님들도 서바이벌 통해서 데뷔했다. 오랜 시간 연습생으로 준비했던 분들이 많다. 특히 강다니엘 선배님도 많은 연습으로 오늘날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들었다. 선배님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고 있다. 그래서 저희도 열심히 노력해서 같은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MMO엔터테인먼트,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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