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예나 기자] 네일 컬러가 심상치 않다. 깃털 이어링은 시선을 집중시킨다. 장발 헤어스타일은 한 번 더 보게 만든다. 파격적이다. 음악 역시 예사롭지 않다. 강렬한데, 쉽게 따라 부르게 된다. 익숙하기도 하다. 선배 빅뱅 느낌이 난다.
그룹 임팩트가 새 싱글 ‘빛나’로 컴백했다. 지난 17일 발매된 ‘빛나’는 멤버들에게 큰 결단이었다. 데뷔 후 쭉 자작곡으로 활동했던 임팩트에게 ‘빛나’는 일종의 외도였다.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 레이블과 첫 작업을 진행했다. 많은 걸 의미하는 선택이었다.
“임팩트는 올해 안에 반드시 결과를 내야하는 상황이에요. 잘 될까 하는 물음표 대신, 잘 될 거라는 느낌표를 갖고 준비했어요. 그동안 자작곡으로만 하다보니까 딜레마에 빠졌었죠. 성적이 좋지 않았잖아요. 많은 고민 끝에 외부 프로듀서와의 작업으로 그 갈증이 많이 풀렸어요. 한 단계 성장했어요.”
자작곡 고집을 내려놓으니 오히려 성장했다고 믿는 임팩트. 음악적 스펙트럼도 넓어질 수 있는 기회였다고 했다. 특히 다섯 모두가 롤모델로 꼽는 빅뱅과 엮인 레이블과의 작업이라 임팩트의 설렘은 컸다.
“YG 레이블과 작업하니까 자연스럽게 그 흐름이 나왔어요. 아무래도 저희 음악색깔을 잡아줄 수 있는분은 YG레이블이 딱이었다고 생각해요. 화려한 스타일로 저희 다섯 개성을 살리려고 했어요. 음악도, 퍼포먼스도, 스타일도.”
임팩트는 이번 콘셉트를 ‘차브스타일’이라고 표현했다. 1990년대 영국에서 확산됐던 자유분방 스타링을 도입한 것. 과감한 변화가 필요한 지점이었다.
“저희의 시도가 호불호가 나누리 수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시선을 잡을 수 있다면 성공했다고 봐요. 저희 이번 컴백 목표는 각인이에요. 대중에게 각인되는 임팩트요. 이번 ‘빛나’를 통해 ‘임팩트에게 빅뱅이 떠올랐다’는 반응은 굉장히 영광스러워요. 파격적인 변화, 거침없는 표현을 해온 빅뱅 선배님은 저희 롤모델이거든요. 아무리 따라한다고 해도 똑같을 수 없어요. 다만 영향을 받은 후배니까, 임팩트만의 장르를 갖고 싶습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스타제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