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의 ‘섬총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담당 PD가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두 번째 섬 영산도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더욱 끈끈해지고 유쾌한 모습으로 ‘섬총사’를 꽉 채웠다.
그 결과,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섬총사’ 시청률은 2.716%를, 최고 3.553%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수치. 꾸준히 호평 받으며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섬총사’를 맡고 있는 박상혁 PD는 4일 TV리포트에 “두번째 여행인 만큼 더욱 친해진 섬총사 세 사람의 케미가 돋보였다. 또 아름다운 영산도 덕분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영산도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장님을 포함한 마을 분들이 따뜻하고 재미있다. 섬총사들도 엄청나게 많은 노동을 하게 된다. 영산도편 계속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섬총사’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섬 마을 주민의 집에서 주민과 함께 4박 5일 생활하며 취향대로 살아보는 섬 생활기를 담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올리브TV ‘섬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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