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구해줘’ PD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현역 입대한 옥택연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정이도 극본, 김성수 연출)에 출연 중인 옥택연은 4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현역 입대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구해줘’ 프로듀서 스튜디오 드래곤 박제영 PD는 TV리포트에 “옥택연은 ‘구해줘’ 종방연이 끝나고도 후시 녹음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하고 성실하게 웃으면서 일하다 입대했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구해줘’에서 주인공 한상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16부작으로 제작될 ‘구해줘’는 현재 10회까지 방송됐다. 지난 달 30일 촬영을 종료했고, 종방연 역시 마무리 지은 상황. 이로써 옥택연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됐다.
‘구해줘’는 6회가 남아 있다. 옥택연이 주인공인 만큼 앞으로 계속 활약할 예정. 박 PD는 “마지막까지 옥택연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담는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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