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센터논란’ 정해인 “큰 상 덕분에 많은 걸 배웠다” [인터뷰①]

신나라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정해인이 최근 불거진 ‘센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해인은 최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해인은 ‘예쁜 누나’로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올랐다. 이는 지난 3일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증명됐다. 정해인은 네티즌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런데 수상의 기쁨도 누리기 전에 비난의 화살부터 맞아야 했다. 행사 종료 직후 진행된 수상자 단체 사진 촬영에서 정해인이 센터에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 이는 정해인의 센터 욕심, 더 나아가 인성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그러나 정해인은 우왕좌왕 한 사이 현장의 지침을 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해인은 이 같은 센터 논란에 대해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은 네티즌 투표로 주어지는 과분한 상이다”라는 말로 입을 열었다.

그는 “백상예술대상이 큰 시상식이라는 건 알았는데 제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컸다. 저도 영상을 봤는데 ‘나는 지금 하나도 안 떨려’ ‘나는 지금 평온해’라면서 웃고 있는데, 너무 굳어 있더라. 극도로, 과도하게 긴장해있었다. 제가 주변을 살피고 신경 쓰면서 여유를 찾았어야 했는데 주변을 못 돌아봤다”고 당시 상황과 심경을 솔직하게 전했다.

정해인은 이어 “앞으로는 어떤 시상식이건, 시상식이 아닌 어떤 자리에서든 긴장되는 순간이 오면 조금 더 주변을 살펴보고 신경 쓰고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과분한 상 덕분에 엄청나게 큰 걸 배웠다”며 무거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author-img
신나라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인터뷰] 랭킹 뉴스

  • '핸섬가이즈' 빈찬욱, 강하늘 미담 공개..."8년간 챙겨준 미친 사람" [인터뷰③]
  • '햄섬가이즈' 빈찬욱 "연기 시작하고 한달 내내 코피...힘들어도 배우로 살것" [인터뷰 ②]
  • 빈찬욱 "'핸섬가이즈' 흥행 확신...성민, 희준 선배님에 많이 배워" [인터뷰 ①]
  • 죽을고비 넘긴 이제훈...58kg 충격 몸매 공개
  • 류준열 "가학적이라는 비판, 의도가 잘 전달된 거 같아 오히려 만족" ('더 에이트 쇼') [인터뷰②]
  • '댓글부대' 홍경 "매번 위기감 느껴...어디로 튈지 모르는 연기 보여주고파" [인터뷰]

추천 뉴스

  • 1
    '종영' 이학주 사살→송영창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고수, 절대 악 응징 성공('이한신')[종합]

    TV 

  • 2
    김경란 "KBS 아나 시절 주6일 새벽 2시 반 기상해 출근, 日 당직까지 서며 현타"('돌싱')[종합]

    TV 

  • 3
    이승환, 구미시장에 억대 손배소 제기.. "세금 쓸 생각 말길"

    스타 

  • 4
    나영희, 친딸 DNA 오염에 충격 "딸 못 찾게 하려고 일부러?" 충격→혼절('신데렐라 게임')

    TV 

  • 5
    '솔로 10년차' 태연 "여전히 '다음' 꿈꿔…소시에 폐 끼치고 싶지 않다" (리무진) [종합]

    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시티, 시가살이 5개월차…"시부모님에 남편 고백 안 한다고 일렀다" ('이웃집찰스')

    TV 

  • 2
    "2025년 앞두고 또 탄핵 정국.. 시대유감" 尹 향한 '문화대통령' 서태지의 일침[종합]

    스타 

  • 3
    최정윤, 심이영에 "무릎 꿇어" 명령하더니 "너 아직도 이러고 사는구나?" 막말('선주씨')

    TV 

  • 4
    '오징어게임2' 시즌 1보다 더 재밌습니다...

    영화 

  • 5
    '기아 탈락' 이정현, 보유 자격증만 20개..."불안정해서 땄다"

    종합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