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임윤아가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해 언급했다.
임윤아는 최근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임윤아와 수영, 서현은 모두 MBC 드라마에 출연 중인 상황. 수영은 ‘밥상 차리는 남자’에, 서현은 ‘도둑놈 도둑님’에서 열연하고 있다.
임윤아는 “수영과 서현은 주말드라마에 출연 중이다. 세트 촬영장에서 만나는 경우도 있다더라”며 “서로 방송을 보면서 ‘고생했다’며 응원해 주고 있다. 모니터는 해주지만, 연기에 대해서는 잘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말 시상식에서 마주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셋 다 좋은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임윤아는 “소녀시대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며 “소녀시대는,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게 만들어준 작품이다. 우리끼리 축하했다”고도 애정을 표했다.
임윤아는 한편, ‘왕은 사랑한다’에서 은산 역으로 활약했다. 남장여자 등 이색 캐릭터를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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