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이하늬가 남자친구인 윤계상을 비롯해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하늬는 최근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하늬는 “(윤계상과)작품을 할 때는 서로 격려하고 응원한다”며 “같은 직업군에 종사하다 보니 단점보다는 장점이 크다”고 입을 뗐다.
이하늬는 “모니터링도 해주고, 멘토가 되어주기도 한다. 굉장히 든든하다”며 “‘역적’을 안봤다면 그게 바로 역적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을 묻는 질문에는 “사람은 다 때가 있는 것 같다”며 “부모님의 사랑을 받아야 할 때가 있다. 또 친구들과 어울릴 때가 있고, 결혼을 할 때가 있는 것 같다. 그때가 다가온다면 놓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아직은 일을 할 때 같다”며 “결혼 적령기가 다가와서 결혼을 선택하고 싶지는 않다.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지는 않지만, 아직까지는 일하는데 만족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하늬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역적’에서 장녹수 역으로 열연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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