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우도환이 서강준, 류준열을 닮은 외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우도환은 최근 TV리포트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서강준, 류준열을 닮은 외모라는 얘기를 들었다. 감사하다. 좋아하는 배우 분들이다”고 밝혔다.
“배우들은 누구를 닮았다는 얘기를 불편해하기도 하더라”는 말에 우도환은 “남의 시선, 평가를 받아야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관객 분들, 시청자분들을 설득시켜야하는 직업이다”면서 “최대한 만족도가 높은 연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모두의 공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좋은 말이나, 나쁜 말이나 평가를 받아야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우도환은 ‘구해줘’, ‘매드독’으로 사랑 받은 것에 대해 “요즘은 감사하고 행복하다. 더 많은 분들이 저를 좀 더 길게, 한 작품에서 봐주시고 그분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한 일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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