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MBC ‘라디오스타’가 이른바 ‘김생민 조롱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김생민 본인의 생각은 어떨까.
김생민은 31일 TV리포트에 ‘라스’가 조롱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제가 45살이고 두 아이 아빠다. 조롱이라뇨”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라스’에 처음 출연했는데, 출연 자체만으로도 영광이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많이 가져갔어야 했는데, 준비를 못 했고 엄청 떨어서 오히려 죄송했다”고 사과했다.
김생민은 “김구라 형님도 좋아하고, 다른 MC분들도 재미있게 풀어주려고 하셨다. 제가 잘 못해서 발생한 일 같다. 절대 불쾌하지 않았다”고 대중들이 오해를 풀기를 바랐다.
앞서 김생민은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MC들은 김생민을 짠돌이로 몰아갔다. 이 과정에서 김생민을 조롱하고 무시했다며 불쾌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김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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